마산대학교치위생과 영어전공동아리 Hi-High Golbal Dental Hygiene(지도교수 천세희, 이하 하이덴)가 지난 9일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진행했다.콘테스트에는 7팀이 참가해 영어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태훈(2학년) 학생은 “콘테스트에 나서는 것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경험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천세희 교수도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못함을 떠나 영어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을 위한 장을 열어줬을 뿐이다. 학생들이 대중 앞에서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겠지만 콘테스트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 영어에 잠재적 능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하이덴은 2016년 8월 세계 치위생계 흐름을 파악하고 폭넓은 사고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화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관심도 알아보기, Express yourself 스터디활동 및 외국인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덴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외국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12차 MOU 체결 및 어버이날 孝 사랑 큰잔치’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연계와 안부전화서비스,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문서비스 등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민간기업 및 단체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12차 업무협약까지하면 총 11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 매월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무료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무료진료에서는 충치 치료부터 구강 전반에 걸쳐 검진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별도의 심화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치과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허성주 병원장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도 발 벗고 나서 사회안전망을 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0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학술집담회는 지난해 열린 한중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프로그램에서 연구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주지영(부산대치주과) 교수, 김용건(경북대치주과) 교수, 장희영(원광대치주과) 교수가 나섰다.먼저 장희영 교수는 ‘Possibility of using natural medicines for alveola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치조골 재생과 관련한 전통약재의 사용이 효과가 있는지를 실험실적 연구결과와 함께, 전통약재를 이용한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알렸다. 이어 주지영 교수는 ‘The roles of P.g heat shock protein peptides in periodontitis associated autoimmune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치주염이 동맥경화증 진행을 촉진시키는 진행 촉발인자이며, 이러한 기전의 중심에 치주 원인균인 P. gingivalis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P. gingivalis HSP60 peptide를 이용한 펩타이드 면역법을 통해 동맥경화증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 소재 푸른솔 cc에서 ‘제19회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진행했다.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는 매회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는 160여명의 동문과 내외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를 즐겼다. 골프대회에는 박민갑 동문회장을 비롯해, 김기덕 연세치대치과병원 병원장, 최성호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허종기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병원장, 안창영 서울치대동문회장, 안민호 경희치대 동문회장, 임훈택 치산협회장, 지영림 연대 총여동문회장 등이 함께 했다.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메달리스트는 황일환 동문(80타, 12회), 신페리오 우승은 김기원 동문(17회)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메달리스트로는 박광희 동문(84타, 25회),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장지영 동문(24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체 245타를 친 13기(정동인, 박동범, 안경모, 황일환)가 기별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박민갑 동문회장은 “매해 많은 동문들이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면서, 연대 단과대중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오는 9월 1일이 진행되는 연아동문신촌페스티벌/총동문 홈커밍데이에도 동문들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이 2016년부터 2017년 말까지 진행한 조정 및 중재사건 1,993건 중 선례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사건 90건을 선정하여 「2016/2017 의료분쟁 조정·중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사례집은 치과를 포함한 6개의 진료과목별(내과계,외과계,산부인과,기타의과계,치과계,한의계)로 분류했으며, 환차측 신청사건과 보건의료인측이 신청한 사건을 구분하여 수록해 독자의 입장에서 관심 있는 사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각 사례는 ▲사건 개요 및 쟁점 ▲분쟁해결방안(관련 의학지식, 감정결과의 요지, 손해배상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의견) ▲처리결과로 구분하여 사건 처리 과정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손해배상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대한 조정부의 의료적`법리적 의견을 상세히 기술하여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참고할 수 있는 선례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박국수 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기존 사례집들과 함께 의료분쟁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치과 사례 ▷치아 신경치료 중 치아 삭제 발생한 사례 ▷#4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재단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10주년 기념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골프대회는 기념 시타식과 총 36개 팀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강성구 에코종합관리 대표가 72.2 네트 83타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71타를 친 정수종 부띠끄모나코 대표가,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78타를 친 김혜경씨가 차지했다. 또 남자 롱기스트 상은 255미터의 홍석봉 국장이, 여자 롱기스트는 180미터를 기록한 신동주씨가 차지했다.경기 후에는 클럽하우스 2층 백합홀에서 만찬을 이어갔다. 이 자리를 통해 ㈜네오바이오테크 허영구 대표는 천만 원을 기부하고, 해외봉사기금으로 써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이날은 한국남동발전(대표 유향열)과 상호업무협약과 함께 오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서울의료봉사재단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약속하며 자리를 마무리 했다. 재단 후원문의는 사무국(02-3283-9004)으로 하면 된다.
지난 1월 보궐선거를 치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 제33대 집행부가 회원을 위한 회무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경기지부는 4개월이 채 안된 시간 동안 임원 인선에서 위원회 구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최근 위원회별로 회의가 진행도며 회무의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최유성 회장은 “보궐선거를 치르며 회장을 하려던 이유는 치과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었다. 때문에 경기지부 회원들을 위해 진료보조인력 문제에 집중하며, 일자리 창출 등 회원을 위한 회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경기지부는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회계 관리를 어느 때 보다도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여전히 횡령사건과 관련된 업무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 1년간 투명한 재무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고, 재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배치, 회계사 도움을 받아 비영리단체에 적합한 회계를 운영해 나간다는 것. 실제로 이날은 같은 시각 다른 층에서는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 대책위원회의 첫 모임이 진행되기도 했다.경기지부가 여러 번 강조하는 회계투명성에는 결제시스템도 포함된다. 위현철 총무이사는 “투
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8년 춘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QI치과위생사회는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증가에 따라 QI 활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학술대회를 통해서 각 병원의 사례를 공유하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학술집담회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은 정명숙(아주대병원 적정진료실) QA팀장이 나서 ‘임상 질 지표 개요와 적용사례’를 주제로 QI활동에 있어 질 지표의 중요성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치과 의료기관에서 반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이어 ‘치과건강보험 세부인정기준 제공을 통한 처방 효율성 증대’, ‘치과진료실 안전사고 응대 매뉴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치과병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 이하 사회치위생분과회)가 지난달 1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생체교육동 101호에서 제1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시간은 ‘사회치위생학 학문정립을 위한 문헌고찰 토론 Ⅲ’를 주제로 공중보건영역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국외 문헌 발표가 이어졌다.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에 대해서는 이수향(강릉원주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류다영(혜전대) 교수가, 국내 문헌 ‘보건의료 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는 조혜원(을지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신선정(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위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치위생 영역에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유 토론시간도 이어갔다.발표 후에는 2018년 정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일정, 공동연구주제 선정, 타 분야 연계 세미나 및 워크숍 운영 계획, 중장기 로드맵 검토 등 참가한 위원들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치위생학 관련
온`오프라인에서 치의학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6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8 덴탈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2018 덴탈빌 심포지엄’ 주제는 ‘걱정말아요!그대~ 임플란트 합병증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임상가 9명과 변호사 1명의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실패!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를 주제로 3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 실패 요인의 요소를 공유하고, 두 번째 세션은 ‘피할 수 없다면 대비하라!’에 대해 임플란트 보철의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Periimplantitis 처치: 나만의 임플란트 일병 구하기!’란 주제로 이대희 원장과 전인성 원장이 다년간의 임상증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개한다.네 번째 세션은 조용석 원장이 신경손상을 피하기 위한 임상가가 꼭 기억하고 따라야 할 원칙에 대한 10가지를 풀어나가며,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이종호 교수가 ‘신경손상 해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중 신경손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여섯 번째 세션